연예
‘50kg’ 감량 권미진, 임신 중에도 다이어트 식단...“살짝만 방심해도 살쪄”
입력 2020-09-18 11: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개그우먼 권미진이 임신 중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권미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만 아주아주 살짝만 방심해도 살이 잘 찌는 나. 임신을 좋은 핑계로 정신줄 놓아버리는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닭가슴살 샌드위치와 요거트, 토마토 등 칼로리가 적힌 다이어트 식단이 담겨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 생각해서 좋은 것 많이 드세요!", "저도 출산 전 많이 쪘다가 다시 뺐어요", "임신때는 잘 먹고 잘 쩌도 예뻐요", "더 잘먹어야 해요. 그래야 아기도 건강합니다"라며 임신 중에도 다이어트 식단을 하는 권미진을 걱정했다.
권미진은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권미진은 50kg 이상을 감량, 9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감량 후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그 뒤에 운동, 식단 관리 등 한결같은 노력이 있었던 것.
한편, 권미진은 지난 8월 건설업계 종사자인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권미진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권미진 SNS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