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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패틴슨 완치…`더 배트맨` 촬영 재개[공식]
입력 2020-09-18 10:14  | 수정 2020-09-18 10: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34)이 코로나19 감염에서 완치돼 '더 배티맨' 촬영이 재개됐다.
버라이어티 등 외신은 17일(이하 현지시간) 중단됐던 영화 '더 배트맨' 촬영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워너브러더스 역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더 배트맨' 촬영이 영국에서 재개됐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앞서 워너브러더스 측은 "'더 배트맨' 관계자 중 한 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절차에 따라 격리 중"이라며 '더 배트맨' 촬영이 잠정 중단됐다고 알렸다. 이 확진자는 바로 주연 배우인 로버트 패틴슨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로버트 패틴슨 측 모두 입을 다물고 입장을 내지 않았다.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더 배트맨'에서 주인공인 젊은 브루스 웨인 역을 맡으며 마이클 키튼, 발 킬머, 크리스천 베일, 벤 애플렉에 이어 5대 배트맨으로 발탁됐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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