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간단체 방북을 부분적으로 통제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적 대북지원 단체인 월드비전이 정부 승인을 받아 내일(9일)부터 나흘간 평양을 방문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정부는 민간단체의 방북과 관련해 사안의 시급성과 방문 목적 등을 고려해, 선별적으로 허용한다는 기조는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월드비전은 평양과 평안북도 정주, 황해남도 배천 등에서 씨감자 사업장 모니터링 등을 하기 위해 방북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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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가운데 인도적 대북지원 단체인 월드비전이 정부 승인을 받아 내일(9일)부터 나흘간 평양을 방문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정부는 민간단체의 방북과 관련해 사안의 시급성과 방문 목적 등을 고려해, 선별적으로 허용한다는 기조는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월드비전은 평양과 평안북도 정주, 황해남도 배천 등에서 씨감자 사업장 모니터링 등을 하기 위해 방북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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