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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마크, “그동안 봤던 영화와 확실히 달라” 홍상수 감독 ‘하하하’ 극찬
입력 2020-09-17 21: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마크가 홍상수 감독 덕후의 면모를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한국살이 8년 차 아일랜드 출신 피어스 콘란과 영화 덕후 친구들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피어스 콘란과 한국영화 마니아 친구들의 두 번째 영화 여행이 이어졌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덕후인 마크의 제안으로 영화 ‘하하하 속 촬영지 투어를 위해 통영을 찾아 나섰다.
특히 피어스 콘란은 영화 ‘하하하 촬영지를 찾아가는 도중, 한 교회를 보고 저기가 영화에 나온 충무교회”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그가 외관만 보고 확신한 교회의 정체는 바로 영화 ‘1987의 재야인사 은신처로 밝혀져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이에 출연진은 피어스 콘란의 넘사벽 눈썰미에 감탄을 연발했다.
또한 영화덕후 친구들은 ‘명량의 후속작까지 꿰고 있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주성철 영화 기자가 후속작 ‘한산이 통영에서 촬영 중”이라고 설명을 덧붙여 감탄을 샀다.
이후 마크는 하하하 촬영지는 정말 특별한 영화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본 영화이기도 하고, 관객들도 많이 웃고 다들 좋아했다. 그동안 봐왔던 많은 영화와는 확실히 달랐다” 홍덕후의 면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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