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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우기, 웹예능 ‘런웨이’ 출연...엉뚱+유쾌 매력
입력 2020-09-17 14: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엉뚱, 유쾌한 매력의 (여자)아이들 우기가 트로트부터 한국 사투리까지 도전한다.
카카오TV가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아이돌에게 꼭 필요한 이른바 ‘연예 필수 교양을 배우는 좌충우돌 과정을 담은 오리지널 예능 ‘런웨이(Learn Way)를 20일 낮 12시 첫 공개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런웨이는 (여자)아이들 우기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멘토들을 만나 그들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으며 만능 올라운더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젝트다.
대세 K팝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예능 담당 멤버 우기는 누구와도 금방 친해지는 자칭타칭 ‘핵인싸. ‘런웨이에서도 우기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나이와 장르, 국경을 뛰어넘으며 멘토들과 특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TV는 우기가 제작진을 만나 ‘근자감 넘치는 상상 초월 포부를 밝히는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워크맨을 즐겨본다는 우기는 워크맨보다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대답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런웨이에서의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또 배우고 싶은 게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요리, 알바, 태권도, 연기, 한국 사투리, 트로트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남다른 학구열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실제로 소문난 트로트 고수를 만나 가르침을 받는 우기의 모습도 살짝 비춰져, ‘런웨이를 통해 우기가 또 어떤 다양한 분야를 배우며 성장하게 될지 유쾌발랄 좌충우돌 성장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런웨이는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카카오톡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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