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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윤기원 "약초만 캐다간 생계 책임 못 지죠"
입력 2020-09-17 09:03  | 수정 2020-09-17 11:18

윤기원 씨가 약초꾼의 삶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오늘(1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기원씨의 사랑 깊은 집' 4부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윤기원 씨는 친구와 섬으로 약초를 캐러 갔습니다. 윤기원 씨는 숙련된 손길로 약초 자루를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약초꾼 일만으로는 생계를 책임질 수 없다고 합니다.

윤기원 씨는 "그러면 누구나 약초를 캐러 다니지 않겠냐"면서 "생계는 이것 않고도 양봉도 하고 굼뱅이 농장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동차 도색이나 보트 수리 등 문의가 들어오면 하는 이유가 있다. 그런 것이 없을 때 약초도 캐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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