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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X김수찬X나태주, ‘몸으로 말해요’ 강자들…임영웅 “대박” (뽕숭아학당)
입력 2020-09-16 23:02 
‘뽕숭아학당’ 영탁 김수찬 나태주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캡처
‘뽕숭아학당 영탁, 김수찬, 나태주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트육대(트로트 육상선수권 대회)가 펼쳐진 가운데 나태주, 신인선, 김수찬, 김희재, 류지광, 황윤성, 김중연, 강태관 등이 출연했다.

이날 ‘트육대에서는 ‘몸으로 말해요 코너가 진행됐다. 이 코너는 각 팀에서 1명씩 돌아가며 주제에 맞는 제시어를 몸으로 설명한 뒤 남은 2명이 맞히는 게임이었다.

팀장 영탁을 비롯해 김수찬, 나태주가 팀을 이룬 찬나영 팀은 인물을 주제로 ‘몸으로 말해요를 보여줬다.


김수찬의 행동 묘사와 영탁의 차진 설명, 나태주의 날렵한 액션 등 세 명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문제를 빠르게 맞춰 나갔다.

그러나 나태주는 마지막 제시어로 ‘박혁거세가 나오자 당황했다. 그럼에도 금새 알에서 나온 것을 온 몸으로 표현하며 3분 25초 만에 모든 단어를 맞추는데 성공했다.

고난이도의 박혁거세까지 맞춘 것을 본 임영웅은 이 팀 대박이다”라고 감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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