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화학, '배터리부문 분사 임박' 소식에 급락 마감
입력 2020-09-16 16:24  | 수정 2020-09-16 16:25
LG화학 배터리 / 사진=LG화학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문 분사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오늘(16일) 급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날보다 5.37% 떨어진 68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LG화학은 배터리 사업을 하는 전지사업부를 분사하기로 하고 내일(17일) 이사회에서 이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지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LG화학이 100% 지분을 가진 자회사로 만든 뒤 기업공개(IPO)를 통해 배터리 사업 투자자금을 확보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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