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소형 중심 구성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21~24일 정당계약 진행
입력 2020-09-16 15:30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조감도 [사진 = 대림산업]
최근 아파트 매매가의 가파른 상승세와 함께 소형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은 오는 21~24일 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한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장은 대림산업이 지난해 마송택지지구에 공급하며 13일만에 100% 계약률을 달성한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에 이은 후속단지로, 김포의 비조정대상 지역 유지와 특화설계, 경쟁력 있는 3.3㎡당 800만원 후반대의 분양가 책정 등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인가구 증가 추세에 맞게 중소형으로만 구성한 점도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실제 1인가구 규모는 2019년 6월 기준(통계청 자료 참고)으로 전체가구 대비 37.27%(830만명) 늘어났다. 2인가구도 전체의 22.58%(503만명)를 차지했다.
1·2인 가구의 증가는 소형 주택형의 선호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한국감정원 아파트 거래량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75만7279건의 거래량 중 전용 60㎡이하 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28만1108건으로 37.12%를 보였다. 이는 작년 동기 32.58%(51만6007건 중 16만8104건)보다 약 4.54% 포인트 오른 수치다.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단지 앞으로 뻗어있는 김포대로를 사이에 두고 마송초, 통진중·고교가 500m 인근에 위치한 데다 주변에 마송5 어린이공원, 마송제3·4호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정주여건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김포상마 일반산업단지, 김포통진 팬택 일반산업단지, 귀전첨단 산업단지 등 마송지구 인근의 여러 산업단지와 인접하고 있어 직주근접성도 갖췄다.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인 'C2하우스'도 적용된다. C2하우스는 내력벽을 최소화함으로써 가구 구성·취향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주거평면이다.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세대 구조를 쉽게 변경할 수 있고, 수납을 극대화한 현관 팬트리와 세탁과 건조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세탁존 등 합리적인 주거 동선을 고려해 입주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타석,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실내놀이터,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계획돼 있다. 재택근무가 필요한 입주민들과 학생들을 고려한 공유오피스겸 스터디룸과 마송택지지구 최초의 게스트 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차량 탑승을 위한 단지 내 회차 공간 및 실내형 맘스스테이션 등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대림산업은 복잡해진 청약조건과 관련한 청약정보, 전문가 초빙을 통한 시장분석과 부동산규제 관련 정보 등 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정보를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정당계약은 오는 21~24일 4일간 주택전시관(김포시 장기동 1888-9)에서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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