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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콘 2020’ 윤상 “방탄소년단 ‘핫100’ 1위, 경의로운 기록”
입력 2020-09-16 13: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뮤콘 2020 윤상이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핫100' 1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6일 오후 1시 ‘뮤콘 온라인 2020(MU:CON ONLINE 2020)(이하 ‘뮤콘 2020)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윤상 예술감독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음악패션산업팀 이혜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윤상은 방탄소년단이 최근 빌보드 '핫100'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아시아 아티스트가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 것은 경의로운 결과"라며 "코로나19로 모든 예술 산업계가 정지되다시피 한 상황에서 이뤄낸 기록이라 더 응원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싱글 차트라는 것은 모든 성과가 다 포함됐을 때 1위라는 기록을 가질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성과는 방탄소년단에게도 영광이겠지만, 아시아 아티스트가 빌보드에서 1위를 했다는 것은 아시아 모든 뮤지션들이 가장 기뻐할 수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뮤콘 2020은 국내외 음악산업계의 네트워크 구축과 업계 종사자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글로벌 뮤직 마켓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콘퍼런스 및 쇼케이스는 코카뮤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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