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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수진 "과거 란제리 방송서 실수, 트라우마 생겨"(대한민국 라이브)
입력 2020-09-16 10: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나수진이 과거 방송 실수로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는 쇼호스트 나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수진은 가장 팔기 어려웠던 아이템으로 속옷을 꼽았다. 나수진은 회사에서 란제리 방송을 많이 진행한다”며 란제리 방송을 신입 때 들어갔을 때 실수를 했다”고 밝혔다.
나수진은 한 세트만 판매하는 게 아니라 여섯 세트 정도를 판다. 방송하는데 어디 서 있어야 할지 모르겠더라. 코멘트를 못하고 가만히 서 있기만 한 적도 있다”고 회상했다.
또한 나수진은 선배님이 카메라에 비키라고 했는데, 엉덩이로 마네킹을 쳐서 도미노처럼 넘어지더라. 그때 사라지고 싶었다. 그때 트라우마가 생겨서 란제리 방송 편성 뜨면 잠을 못 잤다. 2년 동안 계속 극복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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