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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ESPN 유럽 3대리그 주간 베스트11
입력 2020-09-16 10:06  | 수정 2020-09-16 10:11
이강인이 ESPN 히스패닉판이 선정한 유럽프로축구 3대리그 2020년 9월 2번째 주말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이강인(19·발렌시아CF)이 2020년 9월 2번째 주말 유럽프로축구 3대리그에서 가장 잘한 11명 중 하나라는 호평을 받았다.
스포츠방송 ESPN 히스패닉판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라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프랑스 리그1을 대상으로 주간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이강인은 4-4-2 대형 투톱에 포함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 랭킹에서 스페인은 1위, 잉글랜드는 2위, 프랑스는 5위다. 3위 이탈리아 세리에A는 오는 20일, 4위 독일 분데스리가는 19일부터 2020-21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이강인은 14일 2020-21 라리가 1라운드 홈 레반테전 2도움으로 발렌시아 4-2 승리에 공헌했다.
ESPN은 발렌시아가 레반테전 4-4-2 포메이션을 사용했으며 이강인은 센터포워드 2명 중 하나로 출전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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