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익산시민 4명, 확진자 접촉 후 코로나19 감염
입력 2020-09-16 09:50  | 수정 2020-09-23 10:07

전라북도 익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16일 전북 101번 확진자(50대 여성·방문판매업 종사)를 만난 남성 1명과 여성 3명 등 익산시민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06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지난 11일 익산 시내에서 10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카드 결제 내역,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분석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진행 중이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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