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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 근황 “와이프를 위해 생일 저녁 식사”
입력 2020-09-16 08: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마약 논란 후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로버트 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하거나 처가를 방문한 모습, 반려견과 함께 보내는 일상 등을 업로드 하면서 소통하고 있다.
로버트 할리는 자가격리 끝은 와이프를 위해 생일 저녁 식사”라는 글을 올리며 가족과 함께한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인 사유리는 유튜브 ‘사유리의 엉동이TV에서 절친인 로버트 할리를 깜짝 소환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 말미 할리씨는 히로뽕을 해서 제가 몰래 ‘할리뽕이라고 불러요. 할리씨 앞에서 이렇게 부르면 안돼요 ㅎㅎㅎ”라며 (로버트 할리에게 수시로 연락해)혹시 나쁜 사람이랑 같이 있는 거 아니냐? 지금 뭐하고 있어요? 왜 연락이 없어요?” 등의 질문으로 제가 늘 감시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로버트 할리는 지난해 3월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 1g을 A씨와 함께 투약하고 이후 자택에서 홀로 한 차례 더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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