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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박보검, “한번은 당했지만 두 번은 안 당해” 전 여친 설인아에 ‘이별통보’
입력 2020-09-15 21: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청춘기록 박보검이 전 여친 설인아와 이별한 당시를 떠올렸다.
15일 방송된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혜준(박보검 분)이 전 여친 정지아(설인아 분)를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준은 전 여친 지아를 잊지 못했냐는 매니저 민재(신동미 분)의 말을 듣고 과거를 떠올렸다. 혜준은 지아가 귀가하는 시간에 맞춰서 도서관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는 그곳에서 자신에게는 핑계 대고 다른 남자의 차를 타려는 지아의 모습을 목격했다.
하지만 지아는 혜준을 만났고, 혜준은 "나보라고 일부러 그런 거잖냐"고 말했다. 이어 혜준은 지아에게 "네가 예상한 건 내가 널 보고 아무 말 없이 고통을 간직한 채, 정리하는 거잖냐"고 말했다. 이어 한번은 당했지만 두 번째는 안 당한다"고 일침했다.

이에 지아는 "널 사랑했던 건 의심하지 마라"고 답했다. 이에 혜준은 "널 사랑했던 순간은 기억하겠다"고 말하며 차갑게 돌아섰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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