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15일(화)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9-15 20:46  | 수정 2020-09-15 20:54
▶ 국방부 압수수색 정경두 '특혜 의혹' 부인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방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국회 대정부질문에 나온 정경두 국방장관은, 군 시스템은 투명하고 합리적이라 위법이 통하지 않는다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 민주 '기부금 유용' 윤미향 당직 정지 조치
민주당이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기부금을 유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미향 의원의 당직을 정지했습니다.

▶ 확진자 25% 감염원 몰라 40%는 60대 이상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수가 하루 90명대로 주춤하지만 최근 2주간 발생한 확진자 4명 중 1명은 감염원이 불분명합니다. 경로 불분명 환자를 집계한 이래 최고치로, 확진자 중 40%는 고위험군인 60대 이상이었습니다.

▶ 21일 수도권 등교 재개 유초중 인원 1/3만
고3을 제외하고 전면 원격수업 중인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수업이 21일부터 재개됩니다. 인원을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로 제한합니다.

▶ 광란의 질주 포르쉐 "사고 전 대마 흡입"
어제 부산 해운대에서 7중 추돌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는 광란의 질주 전 대마를 흡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이 사고 직전 이미 두 차례 사고를 낸 뒤 뺑소니 중이었습니다.

▶ 아동 성 착취물 만들면 '최고 징역 29년'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하면 최고 징역 29년 3개월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새 양형기준을 발표했습니다. 공청회와 의결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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