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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즈 2020]강하늘-손예진, 한류드라마 남녀 연기자상 영예
입력 2020-09-15 16: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강하늘, 손예진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 한류 드라마 남녀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15일 오후 MBC를 통해 제15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서울드라마어워즈 2020)이 녹화 중계됐다. 온택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배우 김수로, 가수 겸 배우 박진영, 아나운서 박지민이 공동 MC로 나섰다.
남자 연기자상은 '동백꽃 필 무렵'의 강하늘이 수상했다. 강하늘은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런 작품을 또 만나게 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그 정도로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 감독님 작가님 배우 선후배님들 모두 고맙고, 동백씨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감사하고, 내 이름을 여기 새겨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영광 안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자 연기자상 주인공은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이었다. 손예진은 "'사랑의 불시착'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이런 멋진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무엇보다 모두가 지치고 힘든 때인 것 같다. 서로를 응원하면서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냈으면 한다. 건강하시고, 웃는 얼굴로 만났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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