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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에서는 삼성카드로"…5% 할인 카드 출시
입력 2020-09-15 16:38 
[사진 제공 =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신세계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와 함께 '신세계까사미아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원이다.
이 카드로 까사미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결제하면 5%의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시 혜택이 제공되며 월 20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까사미아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이 카드로 24·36개월 라이트할부도 이용할 수 있다. 라이트할부 이용금액은 24개월, 36개월 할부에 각각 정액제로 24만원, 36만원이며 할부수수료는 연 6.5%다. 예컨대 까사미아 매장에서 이 카드로 30만원을 결제하고 라이트할부를 이용하면 24만원은 24개월에 걸쳐 할부로 갚고 나머지 6만원은 일반 결제로 진행되는 방식이다. 특히 까사미아 라이트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이 '신세계까사미아 삼성카드'로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하면 월 1만1000원의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까사미아 삼성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아파트 관리비, 통신비 등 생활요금 자동납부 최대 10% 할인과 스타벅스, 이디야 등 커피전문점 5% 할인 혜택도 있다.

아울러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 없이 온라인 간편결제 1% 할인과 해외 1.5% 할인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 5% 전자 할인쿠폰을 월 최대 6매 받을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 1000원당 신세계포인트 2점이 적립된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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