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어워즈‘ 여자연기자상, 공효진 수상 “감사히 받겠다“

배우 공효진이 ‘2020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여자연기자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5일 ‘제 15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2020)가 녹화 중계로 전파를 탔다.

올해 시상식의 진행은 배우 김수로, 그룹 갓세븐(GOT7)의 진영, 박지민 MBC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을 했다.

이날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한 공효진은 원래는 예쁜 드레스를 입고 가서 상을 받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이렇게 받게 됐다”라며 기분이 참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가 시작된지 딱 1년이 된 시점에서 상을 받아 추억이 새록새록 하다. 시상식장에서 받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그는 1년 전 현장처럼 스태프와 배우들과 촬영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감사하게 받겠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