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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 작품상 최우수상
입력 2020-09-15 16:08  | 수정 2020-09-15 16:17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 한류 드라마 작품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오늘(15일) 오후 MBC를 통해 제15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서울드라마어워즈 2020)이 녹화 중계됐습니다.

온택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배우 김수로, 가수 겸 배우 박진영, 아나운서 박지민이 공동 MC로 나섰습니다.

한류드라마 작품상 최우수상은 '동백꽃 필 무렵'이 수상했습니다.


차명훈 감독은 "이 드라마는 잘나지도 멋있지도 대단하지도 않은 소소한 선의들이 모여 얼마나 위대한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며였다. 1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게 또 다른 의미를 주지 않나 싶다"면서 "작가님 배우님들 모든 스태프 여러분 함께 울고 웃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작품상에 앞서 작가상과 한류 드라마 OST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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