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이화여대, 22일 국제콘퍼런스·채용설명회 개최
입력 2020-09-15 15:54  | 수정 2020-09-22 16:04

이화여대는 금융감독원과 '그린 금융(Green Financing)'에 대한 국제 콘퍼런스와 창업 구직 청년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오전 9시에 개막하는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F·I·N(Finance·ICT·Nature)의 미래'를 주제로 기후 및 미래금융의 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영국 영란은행·구글·KB국민은행 등의 주요 인사가 연사로 참여하며, 정세균 국무총리,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이회성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의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등도 참석합니다.

'오픈업(Open Up) 창업' 채용박람회는 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KB금융그룹·BNK금융그룹·삼성생명·토스 등 국내 금융회사들이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이후 '제2회 A.I. 챌린지 대회'가 열려 예선심사를 통과한 10여개 팀이 우승을 겨룹니다.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이뤄집니다. 채용박람회 역시 기업의 설명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이화여대와 금융감독원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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