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븐틴 조슈아·도겸, 미국 가수 핑크 스웨츠 '17' 피처링…17일 공개
입력 2020-09-15 15:50  | 수정 2020-09-15 16:02
세븐틴 조슈아·도겸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핑크 스웨츠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의 멤버 조슈아와 도겸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핑크 스웨츠(Pink Sweat$)와 협업곡을 선보입니다.

오늘(15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슈아·도겸이 피처링에 참여한 스웨츠의 '17' 리믹스 버전이 모레(1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됩니다.

원곡은 따뜻하고 달콤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사랑 노래로, 지난 7월 발매된 스웨츠 EP '더 프릴루드'(The Prelude)에 실렸습니다.

플레디스는 "리믹스 버전에서는 조슈아와 도겸의 감미로우면서도 청량한 보컬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2018년 데뷔한 스웨츠는 첫 싱글 '어니스티'(Honesty)가 스포티파이 미국 바이럴 차트에서 10위에 오르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7x17x17x17'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올리며 '17' 리믹스 버전 발매를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