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현대건설기계, 울산 수소차 그린모빌리티 특구 확대 소식에 강세
입력 2020-09-15 14:50 

현대건설기계가 강세다. 울산시가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면적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후 2시 48분 현재 현대건설기계는 전일 대비 3200원(12.96%) 오른 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울산시는 최근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면적을 실증사업별 특구 사업자 변경에 따라 150만㎡에서 247만3000㎡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에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모비스 등 울산 지역 대기업 2곳이 참여한다. 특히 현대건설기계는 자체적으로 재원을 투자해 개발한 수소 지게차의 실증을 추진한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