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군 조리병에 호텔 주방장 '비법 전수' 나선다
입력 2020-09-15 14:37  | 수정 2020-09-22 15:04

국방부는 오늘(15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민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조리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시행되는 조리병 교육은 전국 조리병교육대에서 3일 특별 과정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부산 롯데호텔의 김봉곤 책임 주방장을 비롯한 민간 요리사가 다양한 조리 비법을 군 조리병들에게 전수할 예정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 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장병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전군 모든 부대를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식생활 교육도 할 계획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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