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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전속계약, H&엔터서 `절친 손담비와 또 한솥밥`
입력 2020-09-15 14: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정려원이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절친 손담비와 다시 한솥밥을 먹는다.
손담비, 인교진, 소이현, 정인선, 곽동연, 강민아가 소속된 신생 매니지먼트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H& Entertainment)는 15일 정려원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에이치앤드 홍민기 대표는 2012년부터 함께 해온 매니저로서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여성들의 패션, 뷰티 워너비 아이콘이자 로맨틱, 멜로부터 장르물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서 앞으로도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으로 최고의 파트너이자 조력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로써 정려원은 앞서 에이치앤드와 전속계약한 절친 손담비와 전 소속사에 이어 다시 한솥밥을 먹는다. 나란히 가수 출신인 두 사람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서 서로의 집을 편하게 오가며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두 미녀 배우 모두 스타일과 감각이 좋은 점도 닮았다.

그룹 샤크라로 시작한 정려원은 배우로 변신해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 ‘내 이름은 김삼순을 시작으로 ‘샐러리맨 초한지, ‘메디컬 탑팁, ‘풍선껌, ‘마녀의 법정, ‘기름진 멜로, ‘검사내전 등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펼쳤다.
새 소속사에서 새 출발을 알린 정려원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sje@mkinternet.com
사진|손담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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