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형 투싼 세계 동시 공개…내일부터 사전계약
입력 2020-09-15 13:40  | 수정 2020-09-17 10:15
현대차의 SUV 투싼이 5년 만에 새롭게 재탄생했습니다.
현대차는 '디 올 뉴 투싼'을 전세계에 동시 공개하고 내일부터 사전계약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형 투싼은 5년 만에 완전 변경된 4세대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 신규 파워트레인으로 강력해진 동력 성능과 연비 효율 등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또, 차 안의 공기 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공기 청정 모드를 작동하는 능동형 공기청정기 시스템 등 감성 공조 시스템도 처음으로 적용됐습니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 2천435만∼3천155만 원, 디젤 모델 2천626만∼3천346만 원입니다.

[ 차민아 / tani22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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