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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청춘에 건넨 위로 "무지한 혐오의 말 마주한다 해도…"
입력 2020-09-15 12: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곽정은이 청춘들에 위로의 말을 건넸다.
곽정은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그저 내가 겪은 일을 통해 내 뒤에 오는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면서 "세상 꼭대기에 서진 못해도, 때로 무지한 혐오의 말들을 마주해야 한다고 해도, 내가 주고 싶은 것을 전하는 삶이라면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세상에 기여한다면 그걸로 정말로 충분하지"라고 치열하게 살아가고있는 청춘들에 위로를 건넸다.
이어 "네 시간 겨우 자고 오늘 하루도 치열하게 잘 살아낸 나에게 정말로 고맙다. 내일의 나 또한 두 눈감고 축복해줄 것"이라고 자신을 격려하기도 했다.
글이 공개하자 누리꾼들은 "고맙다", "위로가 된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곽정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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