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태풍피해 복구비 국고 지원"…'특별재난지역' 5곳은 어디?
입력 2020-09-15 11:51  | 수정 2020-09-22 12:04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5일) 오전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본 5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선포된 지역은 강원 삼척시와 양양군, 경북 영덕군과 울진군, 울릉군입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해당 지역에는 규정에 따라 복구비용 등에 대한 국고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피해가 효과적으로 수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중앙합동조사를 실시해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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