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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 ♥김한길 출근길 다정한 배웅..."오늘은 자전거로"
입력 2020-09-15 11: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배우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의 출근길을 배웅했다.
최명길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근길 배웅. 오늘은 자전거로. 사무실까지 18km. 헬멧도 흰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전거를 타고 회사로 향하는 김한길의 모습이 담겼다. 김한길은 브이(v) 표시를 하며 최명길의 배웅을 받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다. 김한길의 출근길을 배웅하는 최명길의 모습에서 애정이 넘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전거로 출근이라니...대단하시네요", "요즘 날씨가 사이클 타기 좋아요", "아침에 배웅하는 최명길 씨 보기좋아요", "두 분 여전히 꿀이 뚝뚝 떨어지네요" 등 부부의 다정한 모습에 훈훈해 했다.
한편,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지난 2017년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했으나 이를 극복, 건강을 되찾았다. 최명길과 김한길 부부는 지난 1995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최명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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