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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나인, 시네마틱 워크 공개...지구공동설 세계관 본격 전개
입력 2020-09-15 11:00 
그룹 고스트나인 사진=마루기획
신인 고스트나인(GHOST9)이 본격 세계관 전개를 알렸다.

고스트나인(GHOST9)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PRE EPISODE 1 : DOOR)의 시네마틱 워크(CINEMATIC WORK)인 ‘도어(DOOR)를 선보이며,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스트나인(GHOST9)과 그들의 소울메이트인 글리즈(GLEEZ)가 처음으로 만나는 세계관을 16분 분량의 시네마틱 워크로 담았다.

특히 이진우를 필두로 9명의 소년들이 붉은 눈의 로봇과 마주한 후 지구에서 일어난 이상현상을 목격, 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함께 모험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과정에서 홀로그램 나침반을 비롯한 거대 비행체와 로봇, 2D 캐릭터 글리즈(GLEEZ)가 등장하는 등 마치 SF 영화를 방불케 하는 CG와 3D 그래픽의 조화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나아가 고스트나인(GHOST9)과 글리즈(GLEEZ)가 만나 영화 'E.T.'의 명장면처럼 검지 손가락으로 교감하며, 앞으로 이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나갈 신비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이처럼 고스트나인(GHOST9)은 영화에 버금가는 화려한 영상미와 촘촘하게 얽힌 섬세한 세계관 등 고퀄리티 역량이 집중된 비주얼 콘텐츠를 선보이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고스트나인(GHOST9)은 23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PRE EPISODE 1 : DOOR)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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