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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바’ 초신성 윤학‧성제 사과 “부주의한 행동하게 돼 후회+반성” (전문)
입력 2020-09-15 10:54 
슈퍼노바 초신성 윤학 성제 사과 사진=DB, 성제 트위터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는 슈퍼노바(초신성) 윤학과 성제 측이 사과했다.

SV엔터테인먼트(이하 SV엔터)는 15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슈퍼노바(초신성)의 멤버 윤학, 성제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학, 성제는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번 사건을 통해 행동 하나하나에 늘 신중하고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라며 앞으로 매사 신중하게 생각하고 책임있는 행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SV엔터는 윤학과 성제의 해외 원정도박 사건 조폭 연루설과 관련해 이날 MBN스타에 관계가 없다. 다른 사건을 조사하던 중 나온 부분”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윤학과 성제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 들러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박 횟수는 한 두차례에 불과하나 판돈은 700만~5000만 원에 달한다.

▶이하 SV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SVent 입니다.

저희 회사 소속 그룹인 슈퍼노바(초신성)의 멤버 윤학, 성제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윤학, 성제는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저희를 응원해주신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행동 하나하나에 늘 신중하고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매사 신중하게 생각하고 책임있는 행동을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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