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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왕' 한달만에 2천만뷰 돌파…광희 입담 통했다
입력 2020-09-15 10:54  | 수정 2020-09-22 11:04

가수 겸 방송인 광희(본명 황광희)가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네고왕'이 쏠쏠한 화제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에이앤이코리아의 디지털 채널 달라스튜디오에 따르면 '네고왕'은 5회 만에 누적 조회 수가 2천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한 달 전 공개된 첫 화의 경우 600만 뷰를 넘어섰고, 지난주 공개된 5화는 3일 만에 35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네고왕'은 광희가 시민들의 대표로 온갖 소비자 후기들을 모아 본사에 소비자 요청 사항을 관철하러 직접 찾아가는 콘셉트입니다.

치킨집이면 치킨집, 미용실이면 미용실 등 어디든 찾아가 소비자 입장에서 하고 싶었던 말을 시원하게 대신해주는 광희의 입담과 함께 소비자와 가맹점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프로그램으로 탄탄한 팬덤을 확보했습니다.


'네고왕' 이벤트도 반응이 뜨겁습니다. 매회 공개되는 협상 결과에 프로그램명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접속이 폭주합니다.

1화는 공개 후 주말 동안 30만 명 이상이 앱을 다운받았고 최근 진행한 외식 상품권 이벤트에는 25만 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5화 방송 후에도 해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온라인몰 접속이 불가능할 정도로 이용자가 폭주했습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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