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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셈, 삼성전자와 37억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
입력 2020-09-15 10:44 

네오셈은 삼성전자와 37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3.6%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이번 수주는 신규 장비인 BX모델과 번인챔버 등이 포함된 MBT 장비로, 기존 D램과 NAND 뿐만 아니라 출시 예정인 DDR5와 차세대 반도체인 PRAM까지도 테스트할 수 있는 프리미엄 검사장비다. 향후 지속적인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네오셈은 기대하고 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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