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한나라당 의원은 4·29 재보선 완패 이후 제기되는 당 쇄신안과 관련해 "현 대표 체제 퇴진을 포함해서 당 쇄신위에 맡겨야 하고, 그런 결론이 나오면 따라주는 게 옳다"고 말했습니다.
남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에 출연해 "쇄신의 주체는 당 지도부가 아니라 쇄신특위로서 지도부가 쇄신의 한계를 줘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남 의원은 이어 "2005년 홍준표 의원이 이끌었던 혁신위는 혁신위안을 한 글자도 고치지 못한다는 전제로 시작했기 때문에 오늘의 한나라당이 있었다"며 쇄신위에 당 개혁의 전권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에 출연해 "쇄신의 주체는 당 지도부가 아니라 쇄신특위로서 지도부가 쇄신의 한계를 줘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남 의원은 이어 "2005년 홍준표 의원이 이끌었던 혁신위는 혁신위안을 한 글자도 고치지 못한다는 전제로 시작했기 때문에 오늘의 한나라당이 있었다"며 쇄신위에 당 개혁의 전권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