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신규확진 0명 희망' 좌절
입력 2020-09-15 10:28  | 수정 2020-09-22 11:04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광주에서 신규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광주 북구 삼각동 주민이 신규 확진돼 광주 482번으로 등록됐습니다.

광주 482번은 광주 48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광주에서는 매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한자리를 유지하다 전날에는 추가 발생자가 0명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높았으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신규 확진자 0명' 희망이 좌절됐습니다.


전남에서는 밤사이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광주시는 최근 확산세가 방역 시스템 내에서 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거리 두기 강화로 경영난에 빠진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준 3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일부 완화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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