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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태권트롯` 나태주, 오늘(15일) 트로트가수 정식 데뷔
입력 2020-09-15 10: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나태주가 15일 정규 미니앨범 1집을 들고 트로트 씬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는 나태주의 첫 앨범명은 ‘인생열차다. 앨범은 신나는 리듬과 경쾌한 응원이 담겨있는 ‘힘내라 대한민국, 인생을 열차로 표현한 ‘인생열차, 그리고 나태주 표 미성과 잘 어우러지는‘가슴이 부르는 노래 등 3곡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힘내라 대한민국은 코로나 시국의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노래다.
박상철의 '무조건', '자옥아', 송대관의 '네박자', 현철의 '봉선화 연정', 배일호의 '신토불이'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트로트계의 히트 메이커 박현진의 총괄 프로듀싱으로 진행된 이번 앨범은 작사가 윤태지, 편곡자 김정묵 등 최고의 작가들이 뭉쳐 심혈을 기울였다. 베이스 신현권, 기타 박광민, 색소폰 김원용, 트럼펫 김동하, 트롬본 이한진, 코러스 김현아, 피아노 김정묵 등 국내 최고의 세션과 프로듀싱팀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었다.
나태주는 펜데믹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미스터트롯' 이후 하루에 2~3시간 이상의 수면은 꿈도 꿀 수 없을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4개의 TV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며 평창군 홍보대사, 태권도 진흥재단 홍보대사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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