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주리, 다정한 남편 자랑 "고생 많았다고…버틸 힘 된다"
입력 2020-09-15 10: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정한 남편을 자랑했다.
정주리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이 말 기억한다! 남편은 오늘 하루 고생이 많다 라는 얘길 세번 해주었다! 그게 버틸 힘이다! 여보도 힘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주리를 걱정하며 고생했다고 위로해주는 남편의 다정한 메시지가 담겼다. 남편은 "내가 호강시켜주겠다"며 "조금만 기다려줘. 정말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정주리는 이어 "어제 꿈에 여보가 바람펴서 휴대폰으로 머릴 찍어댔는데.. 아 아직도 그건 분이 안풀리네 암튼 사랑해 기운내. 만병의 근원 갑자기 럽스타그램"이라며 장난스레 덧붙였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 남편과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정주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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