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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바운스, 첫 슈퍼파크 `수원 영통 센터`서 오픈
입력 2020-09-15 09:49 
수원 영통센터 내 바운스 슈퍼파크 짚코스터 모습 [사진 = 바운스]

실내 스포츠 문화 공간 바운스는 지난 11일 수원 영통동 판타지움몰 3층에 2541㎡(약 770평) 규모의 '바운스 슈퍼파크'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운스 슈퍼파크는 바운스의 새로운 브랜드로 1652㎡(500평) 이상, 높이 10m 이상 공간에 트램폴린 등 기존의 바운스 어드벤처 시설과 VR(가상현실), 레이져 서바이벌 게임 등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콘텐츠가 결합한 초대형 실내 테마파크다. 신장이 120cm이상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슈퍼파크에는 짚라인과 롤러코스터를 결합한 '짚코스터'를 비롯해 장애물코스를 돌파하는 '자이언트타워', 트램폴린과 그물놀이를 결합한 '네트플레이', 드리프트가 가능한 '크레이지 카트', 'VR 시뮬레이터·VR Room', 개인·단체전이 가능한 '실내레이저서바이벌 레이저태그', 익스트림 트램폴린 위에서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슈퍼트램존' 등 다양한 체험형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바운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트램폴린 시설을 메인으로 하는 '바운스 어드벤처&트램폴린 파크'와 체험형 놀이가 도입된 초대형 시설 '바운스 슈퍼파크'에 이어 영유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놀이시설(오픈예정)까지 확장 운영할 계획"이라며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요즘, 온 가족이 안전하게 다양한 실내 스포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선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운스는 고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내 곳곳에 전문 스텝(HERO)을 배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수원 영통센터의 동시수용인원을 200명에서 50명으로 제한해 운영 중이다. 입장 전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손 소독은 물론, 매 시간마다 시설을 소독하는 등 방역관리수칙을 철저하게 준수 하고 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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