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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이준혁, "골칫거리 제 방…아내와 공유할 수 있길"
입력 2020-09-15 08:46  | 수정 2020-09-15 09:02
사진='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처

어제(14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 윤균상의 추천으로 밀리터리 덕후 이준혁이 출연했습니다.

'신박한 정리'에서는 열두 번째 정리 의뢰인은 연예계 밀리터리 덕후인 신스틸러 배우 이준혁이었습니다.

이날 윤균상의 추천으로 정리단은 배우 이준혁의 집을 찾았습니다. 이준혁은 연예계 알아주는 밀리터리 덕후입니다. 집을 방문하자, 이준혁은 신애라에게 팬이라고 밝히며 설렌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윤균상은 이준혁과의 인연을 밝혔습니다. 윤균상은 "형님이랑 작품을 네 개 같이 했다"라며 2015년 '육룡이 나르샤'를 시작으로 닥터스, 30부작의 역적, 미스터 기간제 등을 언급했습니다.


한편, 이준혁의 집은 불편한 거실 동선이 가장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아이가 셋인데, 온라인 수업을 한지 5개월이 넘었다"라며 "학교 수업을 영상으로 하면서 다목적 공간으로 바뀌었다"며 원격 교육으로 인해 변모된 거실의 상황을 언급해 공감을 샀습니다.

이어 이준혁은 "현재 아들 둘은 방을 같이 쓰고, 엄마랑 딸이 같이 쓴다"라고 공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이준혁은 "제 방이 집사람한테는 골칫거리다. 제 방을 아내가 보고 웃을 수 있고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밝혔습니다.

한편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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