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 외교통일안보 대정부질문…秋 아들 의혹 쟁점
입력 2020-09-15 08:34  | 수정 2020-09-22 09:04

국회는 오늘(15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합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출석하지 않지만,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자리하는 만큼 이날 대정부질문 역시 전날처럼 추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추 장관 아들 의혹과 관련해 법규상 문제가 없다고 한 국방부 발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 외교관의 주뉴질랜드대사관 현지인 직원 성희롱 사건 등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는 내일(16일)은 경제 분야, 모레(17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