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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수정 “남편 재벌설? 서장훈 정도는 아냐”
입력 2020-09-15 08: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동상이몽2 강수정이 남편의 재벌설을 해명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출연했다.
이날 강수정은 결혼 당시 불거진 남편의 재벌설에 대해 남편은 재벌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둘이 좋아해서 잘 만났는데 오해가 많았다. 남편은 금융권에 다니는 직장인”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부유한 건 맞지 않느냐”라고 캐묻자, 강수정은 ‘부유라는 말을 쓰면 또 오해한다. 서장훈 정도는 아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건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재벌설에 대한 남편 반응을 묻는 질문에 강수정은 ‘내버려 두자고 하더라. 가진 것보다 적게 봐주면 문제지만, 크게 봐주는게 뭐가 문제냐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결혼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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