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차도 참사' 관련 부산시장 권한대행 등 8명 기소 의견 송치
입력 2020-09-15 07:01  | 수정 2020-09-15 08:26
지난 7월 폭우 때 3명이 숨진 부산 초량 지하차도 사고를 수사한 경찰이 직무유기 혐의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등 공무원 8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넘겼습니다.
관리부실과 미흡한 재난대응이 합쳐진 사고란 게 경찰의 판단인데, 재해사고와 관련해 직간접적인 사고 책임을 안고 공무원이 형사상 처벌 대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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