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월 15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9-15 07:00  | 수정 2020-09-15 07:36
▶ 추미애 놓고 설전…"검찰 수사 지켜보자"
여야가 어제 대정부질문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을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추 장관 아들 논란은 정서보다는 사실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검찰수사를 지켜보자고 말했습니다.

▶ 낮에는 북적 밤에는 한산…"숨통만 트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면서 낮시간대 번화가가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야간에는 다소 한산한 분위기였는데, 소상공인들은 "숨통만 트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 "도주 우려"…을왕리 음주운전 가해자 구속
지난 9일 새벽 인천 을왕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치여 숨지게 한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 기소된 윤미향 "당직 사퇴…재판서 결백 증명"
'정의기억연대 회계부정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의연 전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사기 등 8개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윤 의원은 "혐의가 소명될 때까지 모든 당직에서 사퇴하겠다"며 "재판에서 결백을 증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당선 후 평균 10억 증가…재산 신고 '허술'
21대 국회 신규등록 의원들의 신고 재산이 후보 때보다 1인당 평균 10억 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경실련은 "결과적으로 국민이 부정확한 재산 정보 등을 통해 후보자를 평가하고 투표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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