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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라인업 공개...우타자 7명 배치 [김광현 등판]
입력 2020-09-15 03:41 
밀워키는 라이언 브론을 비롯한 7명의 우타자를 배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브루어스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밀워키는 15일 오전 6시 10분(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더블헤더 홈 1차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은 아비자일 가르시아(중견수) 크리스티안 옐리치(지명타자) 라이언 브론(우익수) 제드 저코(1루수) 키스턴 히우라(2루수) 올란도 아르시아(유격수) 루이스 우리아스(3루수) 오마 나바에즈(포수) 타이론 테일러(좌익수)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옐리치, 나바에즈를 제외한 7명의 타자가 우타자다. 좌완 김광현을 의식한 라인업이다. 밀워키는 이번 시즌 좌완 선발 상대 8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밀워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대규모 선수단 변화를 발표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외야수 빌리 맥키니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 마이너 캠프로 내려보냈다. 우완 레이 블랙은 45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고, 우완 저스틴 토파를 29번째 선수로 합류시켰다.
또한 우완 J.P. 페에라이젠을 마이너 캠프로 내려보냈고, 내야수 로니 로드리게스, 우완 트레이 수팩을 양도지명 처리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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