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융투자, 경쟁사에 입고된 해외주식 옮기면 현금 주는 이벤트 나서
입력 2020-09-14 17:48 

신한금융투자는 모든 가입자가 다른 증권사 계좌에 입고된 해외주식을 신한금융투자 계좌로 입고하고 거래하면 현금을 주는 '해외주식 옮겨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외주식 1주 이상을 입고하면 1만원을, 1000만원어치 이상 입고하면 3만원을, 1억원어치 이상 입고하면 10만원을, 30억원어치 이상 입고하면 300만원을 각각 받는다. 다른 증권사 계좌로부터 옮겨 입고한 해외주식 자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유지해야 한다.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서비스는 환전 없이 편리하게 주문이 가능한 통합증거금 서비스, 0.01주 소수점 단위로 해외 우량주를 매수할 수 있는 소수점 구매 서비스, 해외주식을 보유한 고객이 본인의 주식을 일정기간 빌려주고, 대여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가 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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