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스틱스토리 측 "한채아와 전속계약 만료, 향후 행보 응원"[공식]
입력 2020-09-14 17: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한채아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한채아와 전속계약이 지난달 말일 만료됐으며 재계약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채아의 향후 행보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미스틱스토리를 떠난 한채아는 향후 오랜 시간 함께 일했던 업계 관계자와 손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 방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한채아가 이전에 함께 일했던 매니저와 함께 일하기로 했다"고 귀띔했다.
1982년생인 한채아는 지난 2006년 가수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코끼리, ‘각시탈, ‘미래의 선택, ‘장사의 신-객주 2015, ‘내성적인 보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2018년 전 축구 감독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최근 동료 배우 김성과 함께 유튜브 채널 '일용언니'를 운영을 시작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