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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 채택
입력 2020-09-14 14:15  | 수정 2020-09-14 14:25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MBC 추석특집프로그램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MBC 추석특집프로그램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MBC는 9월14일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경기가 오늘 오후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처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종목에는 러블리즈,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에이프릴, 우주소녀, NCT, SF9,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아이즈원, AB6IX, 나띠, 위아이가 출전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업계 국내 선두 기업 ‘넥슨이 개발·유통하는 자동차경주 모바일 게임이다. 2019년 7월2일 중국에 이어 2020년 5월12일에는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에서 출시됐다.
카트라이더 시리즈는 2004년 출시된 PC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가 시작이다. 이후 2011년 카트라이더 러쉬, 2012년 카트라이더 러쉬+ 그리고 올해 발매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은 모바일 게임으로 나왔다.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2005년부터 ‘카트라이더 리그가 운영 중이다. 문호준(23·한화생명e스포츠)은 팀전 3차례 및 개인전 10회 우승에 빛나는 카트라이더 지존이자 종목 불문 역대 최고 프로게이머 중 하나로 꼽힌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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