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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주시은 "‘닥터 스트레인지’ 보고 나오니 SBS 최종합격"
입력 2020-09-14 11: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씨네타운' 주시은 아나운서가 SBS 아나운서 시험 최종 발표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임시 DJ로 함께했다. 주시은은 오늘(14일)부터 49일간 임시 DJ를 맡는다.
이날 주시은은 "영화를 본 날과 관련한 여러 에피소드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연 뒤 "저는 SBS 아나운서 최종 면접을 본 후에 발표날 '닥터 스트레인지'를 4D로 관람했었다. 진동 소리가 너무 듣기 싫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영화보고 나오니 합격이라더라. 정말 잊지 못할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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