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우 오인혜 자택서 의식 잃은 채 발견…병원 이송
입력 2020-09-14 09:36  | 수정 2020-09-21 10:04

36살 배우 오인혜 씨가 인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4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 씨는 이날 오전 5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오 씨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씨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해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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