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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맥닐 등 좌타자 네 명 배치 [류현진 등판]
입력 2020-09-14 02:43  | 수정 2020-09-14 02:52
메츠는 이날 맥닐을 비롯, 네 명의 좌타자를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상대할 뉴욕 메츠의 타선이 공개됐다.
메츠는 14일 오전 4시 7분(한국시간) 세일렌필드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은 제프 맥닐(2루수) J.D. 데이비스(지명타자) 마이클 콘포르토(우익수) 토드 프레이지어(3루수) 도미닉 스미스(좌익수) 피트 알론소(1루수) 아메드 로사리오(유격수) 브랜든 니모(중견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데이빗 피터슨.
전날 경기와 비교하면 중견수가 제이크 마리스닉에서 브랜든 니모로 교체됐고 포수가 바뀐 것이 눈에 띈다. 마리스닉은 전날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우타자 마리스닉대신 니모가 들어오면서 메츠는 이날 좌완 류현진을 상대로 네 명의 좌타자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타자로 나서는 맥닐을 비롯해 콘포르토, 스미스, 니모가 그들이다.
메츠는 이번 시즌 좌완 선발을 상대했을 때 6승 12패를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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